구약성서

예레미야서 33장 1절~10절

by 연향 posted Sep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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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영광스러운 회복

 

1.

예레미야가 아직 경비대 울안에 갇혀 있을 때, 주님의 말씀이 두번째로 그에게 내렸다.

2.

땅을 만드신 주님, 그것을 빚어 든든히 세우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분의 이름은 주님이시다.

3.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해 주고, 네가 몰랐던 큰일과 숨겨 진 일들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4.

- 참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공격 축대들과 칼에 맞서 저항하다 파괴된 이 도성의 집들과 유다 왕궁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

5.

사람들이 칼데아인들과 싸우러 나오지만, 내가 분노와 진노로 내리친 사람들의 시체들로 그 집들이 가득 찰 것이다. 그들의 온갖 죄악 때문에 내가 이 도성에서 얼굴을 숨긴 것이다.

6.

그러나 이제 내가 이 도성에 건강과 치유를 가져다 주겠다. 내가 그들을 치료하고 그들에게 넘치는 평화와 안정을 보여 주겠다.

7.

내가 유다의 운명과 이스라엘의 운명을 되돌리고, 그들을 처음처럼 다시 세우겠다.

8.

나는 그들이 나에게 지은 모든 죄에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이 나를 거역하여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겠디.

9.

그리하여 이 도성은 내기 이곳 주민들에게 베푼 온갖 좋은 것을 전해 들은 이 세상 모든 민족들 앞에서, 나에게 기쁜 이름과 찬양과  영광이 될 것이다. 이 도성을 위하여 내가 몸소 마련한 온갖 좋은 것과 온갖 평화를 보면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떨게 될 것이다."

1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곳을 두고 너희 스스로 사람이나 짐승도 없는 폐허라고 하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구나. 그러나 사람이나 주민이나 짐승이 살지 않던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거리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