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창세기 49장 21절~33절

by 연향 posted Feb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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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납탈리는 풀어 놓은 암사슴 예쁜 새끼들을 낳는다.

22.

요셉은 열매 많은 나무 샘 가에 심긴 열매 많은 나무. 그 가지고 담장 너머로 뻗어 간다.

23.

궁수들이 그를 어지럽히고 그에게 활을 쏘며 덤벼들었어도

24.

그의 활은 든든히 버티고 그의 손과 팔은 날쌔었다.이는 야곱의 장사의 손, 이스라엘의 목자요 바위이신 분의 이름 덕분이고

25.

네 아버지의 하느님 덕분이다.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전능하신 분 덕분이다. 그분께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위에 있는 하늘의 복, 젖가슴과 모태의 복을 내리시리라.

26.

네 아버지의 복은 예로부터 있던 산들의 복보다, 처음부터 있던 언덕들의 탐욕스러운 것들보다 크다. 그 복이 요셉의 머리로, 제 형제들 가운데에서 봉헌된 자의 정수리로 내리리라.

27.

벤야민은 약탈하는 이리 아침에는 움켜쥔 것을 먹고 저녁에는 잡은 것을 나눈다."

28.

이들이 모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다., 이것은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 각자에게 알맞는 복을 빌어 주면서 한 말이다.

 

야곱이 죽다

 

29.

그런 다음 야곱이 아들들에게 분부하였다. "나는 이제 선조들 곁으로 간다. 나를 히타이트 사람 에프론의 밭에 있는 동굴에 조상들과 함께 묻어 다오.

30.

그 동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맞은쪽 말펠라 밭에 있는 것으로, 아브라함께서 막펠라 밭에 있는 것으로, 아브라함께서 그 밭을 히타이트 사람 에프론에게서 묘지로 사 두셨다.

31.

그곳에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께서 묻히셨고,그곳에 이사악과 그분의 아내 레베카께서 묻히셨다. 나도 레아를 그곳에 묻었다.

32.

밭과 그 안에 있는 굴이 히타이트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분부하고 나서, 다리를 다시 침상 위로 올린 뒤, 숨을 거두고 선조들 곁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