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요한묵시록 19장 1절~10절

by 연향 posted Ma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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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뒤에 나는 하늘에 있는 많은 무리가 내는 큰 목소리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

2.

과연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자기 불륜으로 땅을 파멸시킨 대탕녀를 심판하시고 그 손에 묻은 당신 종들의 피를 되갚아 주셨다."

3.

그들이 또 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자가 타는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간다."

4.

그러자 스물네 원로와 네 생물이 어좌에 앉아 계신 하느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하고 말하였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

 

5.

그때에 어좌에서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낮은 사람이든 높은 사람이든 하느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6.

나는 또 많은 무리의 목소리 같기도 하고 큰 물 소리 같기도 하고 요란한 천둥소리 같기도 한 소리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께서 다스리기 시작하셨다.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자. 어린양의 혼인날이 되어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다.

8.

그 신부는 빛나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는 특권을 받았다." 고운 아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9.

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행복하다.' 고 기록하여라." 천사가 또 이어서, "이 말씀은 하느님의 참된 말씀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0.

나는 그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러지 마라. 나도 너와 같은 종이다. 예수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너의 형제들과 같은 종일 따름이다.하느님께 경배하여라. 예수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