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22장 34절~46절

by 연향 posted Jun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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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

 

34.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36.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수믈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41.

바리사이들이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42.

"너희는 메시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다윗의 자손입니다."하고 대답하자,

4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도움으로 그를 주님이시라고 부른 것은 어찌 된 일이냐?

44.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

45.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메시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46.

그들은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그날부터 예수님께 감히 묻는 사람도 더 이상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