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민수기 1장 41절~54절

by 연향 posted Sep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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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렇게 아세르 지파에서 사열을 받은 이는 사만 천오백 명이었다.

42.

납탈리의 자손들 가운데에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스무 살 이상 된 남자들을 씨족과 집안별로 혈통에 따라 모두 호명하였다.

43.

이렇게 납탈리 지파에서 사열을 받은 이는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다.

44.

이들은 모세와 아론이, 저마다 자기 집안을 대표하는 이스라엘의 열두 수장과 함께 사열한 사람들이다.

45.

이렇게 이스라엘에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스무 살 이상 된 사람으로서 집안별로 사열을 받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의 수는,

46.

곧 사열을 받은 이들의 총수는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다.

47.

그러나 레위인들의 지파만은 이들과 함께 사열을 받지 않았다.

 

레위인들의 병역 면제

 

48.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49.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레위 지파만은 사열하지도 말고, 그들의 수를 세지도 마라.

50.

너는 레위인들에게 증언판을 모신 성막과 모든 기물과 거기에 딸린 모든 물건을 맡겨라. 그들은 성막과 모든 기물을 날라야 하고, 성막을 보살피며 그 둘레에 진을 치고 살아야 한다.

51.

성막을 옮겨 갈 때에 레위인들이 칠 때에도 레위인들이 그것을 세워야 한다. 속인이 다가왔다가는 죽을 것이다.

52.

이스라엘의 다른 자손들은 저마다 자기 진영 안에, 저마다 자기 부대의 깃발 아래 진을 치고,

53.

레위인들은 증언판을 모신 성막 둘레에  진을 쳐야 한다. 그래야 이스라엘 자손들의 공동체에게 진노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레위인들은 증언판을 모신 성막을 지키는 일을 해야 한다."

54.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