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민수기 32장 26절~42절

by 연향 posted Dec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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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저희의 어린것들과 여자들과 가축과 모든 짐승은 여기 길앗의 성읍들에 남아 있게 하겠습니다.

27.

그러나 당신의 이 종들은 나리께서 이르신 대로, 주님 앞에서 싸우려고 모두 전쟁 무기를 갖추고 건너가겠습니다. "

28.

그러자 모세는 이들과 관련하여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의 집안 수장들에게 명령하였다.

29.

모세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이 주님 앞에서 싸우려고 모두 무장을 하여 요르단을 건너가고,그 땅이 너희 앞에서 점령되면,길앗 땅을 그들 소유로 주어라.

30.

그러나 그들이 무장을 하고 너희와 함께 건너가지 않으면, 너희와 함께 가나안 땅에서 소유지를 차지하게 하여라."

31.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당신의 이 종들에게 이르신  것을 그대로 하겠습니다.

32.

저희는 주님 앞에서 무장을 하고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겠습니다. 저희 상속 재산이 될 소유지가 요르단 이쪽에 있게만 해 주십시오."
33.

모세는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과 요셉의 아들 므나쎄의 반쪽 지파에게, 아모리 임금 시혼의 왕국과 바산 임금 옥의 왕국, 곧 그 땅과 그 안 사방에 흩어져 있는 성읍들과 그 주변 영토를 주었다.

34.

그리하여 가드의 자손들은 디본, 아타롯,아로에르,

35.

아트롯 소판, 야제르, 욕보하,

36.

벳 니므ㅏ, 벳 하란 등 요새 성읍들과 양 우리들을 세웠다.

37.

르우벤의 자손들은 헤스본, 엘알레, 키르야타임,

38.

나중에 이름이 바뀐 느보와 바알 므온, 그리고 시브마를 세웠다. 그들은 자기들이 지은 성읍들에 이름을 붙였다.

39.

므나쎄의 아들 마키르의 자손들이 길앗으로 가서 그곳을 점령하고, 그곳에 있는 아모리인들을 쫓아냈다.

40.

그리하여 모세는 길앗을 므나쎄의 아들 마키르에게 주어 그곳에 살게 하였다.

41.

므나쎄의 아들 야이르도 가서 그들의 부락들을 점령하여, 그곳을 '야이르의 부락들' 이라 하였다.

42.

노바도 가서 크낫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을 점령하고, 자기 이름을 따서 그곳을 노바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