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신명기 5장 11절~22절

by 연향 posted Jan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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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12.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여라.

13.

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하여라.

14.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희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너의 소와 나귀, 그리고 너의 모든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여 너의 남종과 여종도 너와 똑같이 쉬게 해야 한다.

15.

너는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를 하였고, 주 너의 하느님이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너를 그곳에서 이끌어 내었음을 기억하여라. 그 때문에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16.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명령하는 대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는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고 잘될 것이다.

17.

살인해서는 안 된다.

18.

간음해서는 안 된다.

19.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20.

이웃에게 불리한 허위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21.

이웃의 아내를 탐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집이나 밭,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 할 것없이 이웃의 재산은 무엇이든지 욕심내서는 안 된다.'

22.

주님께서는 구름이 덮이고 어두운 산 위 불 속에서, 큰 소리로 너희 온 회중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아무것도 보태지 않으셨다. 그리고 두 돌 판에 이 말씀을 쓰이어 나에게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