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사무엘 2서 23장 1절~7절

by 연향 posted Jan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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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마지막 말

 

1.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이사이의 아들 다윗의 신탁이며 높이 일으켜 세워진 사람의 말이다. 그는 야곱의 하느님의 기름부음받은이며 이스라엘의 노래들을 지은 이다. 

2.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분의 말씀이 내 혀에 담겨 있다. 

3.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으며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사람을 정의롭게 다스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며 다스리는 이는 

4.

구름 끼지 않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그 아침의 햇살 같고 비 온 뒤의 찬란함, 땅에서 돋아나는 새싹과 같다." 

5.

나의 집안이 하느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않는가! 그분께서는 나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시어 모든 것을 갖추어 주시고 굳건히 하셨다.  그분께서는 나의 구원과 소망을 모두 이루어 주시지 않는가! 

6.

그러나 무뢰한들은 모두 버려진 가시덤불 같다. 아무도 그들을 손을 쥘 수 없지 않은가! 

7.

그들을 만지려는 사람은 쇠 막대나 창자루를 마련해야 한다. 그러니 그들은 그 자리에서 불타 없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