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시편 68장 16절~25절

by 아비또 posted Ma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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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바산의 산은 드높은 산이요 바산의 산은 여러 봉우리 거느린 산이라네. 

17.

여러 봉우리 거느린 산들아 하느님께서 기꺼이 거처하시가로 하신 그 산을 어찌하여 흘겨보느냐? 정녕 주님께서 거기에 영원히 머무시리라. 

18.

하느님의 수레는 수만 수천. 주님께서 오신다, 시나이에서 성소로. 

19.

주 하느님으로 좌정하시려고 당신께서는 포로들을 거느리시고 높은 데로 오르셨으며 사람들에게서, 심지어 반항자들에게서도 예물을 받으셨습니다. 

20.

주님께서는 나날이 찬미받으소서. 우리 위하여 짐을 지시는 하느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셀라

21.

하느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느님. 주 하느님께는 죽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부수시리라. 당신 원수들의 머리를, 죄 속에 걸어가는 자의 더부룩한 정수리를.

23.

주님께서 말씀하셨네. "바산에서 데려오리라. 바다 깊은 곳에서 데려오리라. 

24.

네가 피에다 발을 씻고 네 개들의 혀도 원수들에게서 제 몫을 차지하게 하려는 것이다." 

25.

하느님, 사람들이 당신의 행렬을 보았습니다. 저의 하느님이시며 저의 임금이신 당신께서 성소로 드시는 행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