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시편 73장 21절~28절

by 아비또 posted Apr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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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렇건만 제 마음이 쓰라리고 제 속이 북받쳤을 때 

22.

저는 멍텅구리,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당신 앞에 한 마리 짐승이었습니다. 

23.

그러나 저는 늘 당신과 함께 있어 당신께서 제 오른손을 붙들어 주셨습니다. 

24.

당신의 뜻에 따라 저를 이끄시다가 훗날 저를 영광으로 받아들이시리이다.

25.

저를 위하여 누가 하늘에 계십니까? 당신과 함께라면 이 세상에서 바랄 것이 없습니다. 

26.

제 몸과 제 마음이 스러질지라도 제 마음의 반석, 제 몫은 영원히 하느님이십니다. 

27.

이제 보소서, 당신에게서 멀어진 자들은 멸망합니다. 당신을 배신한 자를 당신께서는 없애 버리십니다. 

28.

그러나 저는, 하느님께 가까이 있음이 저에게는 좋습니다. 저는 주 하느님을 제 피신처로 삼아 당신의 모든 업적을 알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