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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형자매 여러분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정신이 아닌지 모르겠지만  본당예산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공동체에  감히 개인적으로 한두가지 건의합니다.

 

다름 아니옵고  솔터지 여백이 부족하여 못올리는 것도 아닐텐데

다수 공동체 신자들이 세분의 신부님과 두분의 수녀님들의 이름은 커녕 세례명을 

아시는 분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몰라도 된다면  할 수 없겠지만은요

 

그러나 누구를 위한 주보인가를 반문하면서..    교우들을 위한 주보라면

 성당식구 등  측근에서 봉사하는 분들이나 사목위원들.. 구역장,반장 신심단체장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대다수의 우리 교우들과  특히 전입교우들..   인근 타본당에서 ...  

 

뿐만 아니라  공단내  출장중 미사참석자들을 위해  그리고 부모님이나 친인척 방문을 통해

평일 또는 주일미사에 참여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솔터지에 세분 신부님과 수녀님의 성본명을

게재함은 어떨련지요.  

 

그리고 사목회장과 연령회장님의 연락처도....

특히 연령회장 연락처는 현실적으로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매주 미사 참여하다 보면  집안에  널려 있는 것이 솔터지이다    

 

그리고 열심한 예비신자,   냉담자를 포함한 교우들중에서..갑자기 상(喪)을 당해  연도발생시 

연락처를 쉽게 알수 있고   이웃집 교우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유일한  연락처가 솔터지이다

 

그렇다고 시도 때도 없이 밤늦은 시간에  신부님에게 연락할 수는 없지 않는가

특히  밤늦은 시간에 유가족들은 어디에 연락하여 상의를 해야할지...당황하고 어쩔 줄 모른다.

  

그때 문의시 즉시  알려줄 수도 있고   아무턴  밤늦은 시간이나 언제든지  상장례에 대하여

문의하고 싶을 때  필수적으로  꼭  필요한 것이 솔터지에 기재된 연령회장 연락처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경험상 공동체내에서 주임신부님에게 최종 보고드리기 전에

상,장례일로  24시간 통화 가능하고 응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또한 연령회장 연락처다

 

유가족과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이를 토대로 신부님께  중간 보고를 통해 조정한 후

최종 신부님의 결재를 받으면 된다.  그러기에 유가족 측이나 상담자는 미안해 필요도 없다. 

연령회장은 임기중에  그렇게  봉사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솔터지에 게재함은 대다수의 공동체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99마리 양보다  잃어버린   1마리  양들을  위해서라도 사소한 것이지만 교우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번 하계휴가중   5일간 타교구 타본당에서

평일미사와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참석을 하다보니  이미 많은 타교구 다른 본당에서도... 

그리고 우리 교구내에서도 다수본당이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본당에도 예전에 이미 시행했던 일이다.  

 

그리고

각종 성사안내(고해성사 미사시작 00분 전/ 유아세례 매월 0째주 0요일/봉성체 매월0째주 0요일

혼인성사 한달전에 신청 /주택,상가,차량,등 각종 축복식은 일주일 전에 사무실에 신청) 등 도

게재한다면 좋치 않겠는가 생각해본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설득과  해명도 없이  대안도 없이   없어졌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사목회에서는 교우들이 바라는 것 등은 들어주어야 하며..

수용불가시에는 납득이 가도록 부연설명으로 공지하여야  헷갈리지 않게 된다.

여러가지 사소한 일 부터 잘 챙겨야   큰 일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더구나 자신의 본당에서 사목하시는 영적지도자인 

성직자  수도자  성본명을 모른다는 것은 평신도로서  참 서글픈 일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예전에는 사무실 앞에 다양한 신자들의 건의함도 있었는데...  

요즘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참에 소통을  통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하여 사무실 앞  신자들의 소리함(건의함)   재설치도 건의해본다 

 

또한 여백을 마련하여 신앙의 해에  교우들의 신앙의 위기극복 등  신앙체험 수기도 함께

공유함으로서 서로 비슷한 신앙체험을 공유하고 그리고 신심 단체별 활동상황 등을 게재

함으로서  단체가입에도 도움이 될것이며 확신한다...옛말에 첫술에 어찌 배가 부를것이며

그리고  가랑비 옷 젖는 줄 모르듯이 신앙의 힘을 키워 나갈수 있을 것이다

 

성직자와 수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잘 보필하는 하는 것은 우리 신자들의

몫이지만 특히 사목위원들과 신심단체장의  책임과 역할 비중이 상당이 크다 하겠다

  

개인적으로 36년이  지났지만 군대생활 생각난다     

직속상관  관등성명   사단장 000   연대장 000  대대장000 중대장000

아직도 귓전에 맴돈다   /각종 경계수칙  등 외우고 알아야 군생활이 편했다

 

그랬던것 처럼 영적 도움을 주시는 분들의 성본명을 솔터지에 게재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터지에 이제 부터라도 게재하여 모르는교우들을 위하여

알고 지내자

 

주임신부          차광호 파 스 칼                               

 반송 제1보좌       김인식 대철 베드로                          

 반송 제2보좌       김태환 요한 에우데스              

수도자             이안나 원장 수녀    (인보성체 수도회)

                     양젬마  수녀 

사목회장           백균철 바오로

연령회장           김규홍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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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말씀에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불을 지르러 오셨고,

평화가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말씀처럼

성령과 불의 세례를 기억하며 세상과의 타협이 아니라,

 

1독서의 예레미야 예언자처럼 박해 속에서도 말씀을 전하고

증거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성품성사를 받고 교회에 특별하게 봉사하는 것 즉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느님의 백성을 돌보며, 전례와 성사를 집전하는 것을 '직무사제직'이라 하고,

신자들이 참여하는 사제적 직무를 '보편사제직'이라고 한다.

 

보편사제직에 참여하는 평신도들은 그리스도를 따라 세상 안에서

각자 나름대로 예언직, 왕직, 사제직을 수행한다.

 

그렇다면 평신도로서  사명과 역할은 직무사제직을 수행하는 사제에게

겸손되이 적극 보좌하고  협력하면서 사목회를 통해서 평신도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어야 하고

 

소통을 통한 조화를 이루어야만이  솔터지 앞면에

"함께 하는 공동체" 라는 표어가  무색하지 않게 그리고 교우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낮은 자세로 다가 간다면   "함께 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2코린 5.14)라는

  마음으로  건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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