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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 2014년 제1차 상임위원회의

시복시성 운동 계속 펼쳐나가기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

지난 411일부터 12일간 안동교구 농은수련원에서 제1차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각 교구 평협의 시복시성 기도운동에 대한 현황을 듣고 시복이 결정된 124위 순교자의 시성뿐 아니라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과 2차 시복 대상자인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그리고 근현대 신앙의

증인들의 시복시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기도운동이 요청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지속적인 시복

시성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군종평협을 제외한 15개 평협과 상임단체장, 한국평협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

개막미사를 주례한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한국평협의 시복시성기도 운동으로 시복식과 교황 방문의

 큰 은혜를 입었다. 평신도의 기도와 적극적 참여에 감사드린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을 인용해 그리스도의 길은 겸손의 여정이며 십자가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주교는 이어진 특강에서 신앙인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 주제로 신앙인으로서 자아를 잊지 않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실천하는 믿음을 강조하며, “이를 주위에 전교하는 것은 곧 신앙의 행복나눔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권길중 회장은 3명이 모이면 상황을 바꾸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3의 법칙과 기러기의 V자형 비행에 대한 기러기의 비행동영상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71%의 힘만

들이고도 함께 4km를 날아가면서 함께 일치하여 나가자는 인사말을 대신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시복시성운동 전개와 함께 한국평협 주관으로 신앙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으고, 캠페인 주제와 구체적 방법 등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해 다시 논의키로 했다.


또한 한국 순교자 시복식과 교황 방한의 역사적 행사가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평협 차원에서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평협이 주관하는 가톨릭 대상의 운영 방법을

개선하고 품격을 높이기 2014년도에도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한국평협이 주관해온 우리성가 공모사업을 주교회의로 이관하는 것에 대한

주교회의 총대리회의의 질의에 대해 주교회의가 원한다면 그 뜻에 따르기로 했다. 기타사항으로 격동의

20세기를 살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통해 신앙의 모범이 된 가톨릭 평신도들의 삶과 신앙을 정리하고

오늘을 사는 평신도들에게 삶의 좌표를 제시하기 위해 ‘20세기 이 땅의 평신도, 그 빛과 소금의 길발간

 사업을 평화신문과 공동으로 추진기로 했다.


둘째 날 참석자들은 안동평협의 안내로 상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개인이 만든 청리 신앙고백비와 이번에 시복되는 박상근 마티아의 묘소가 있는

마원성지를 순례하고 문경성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함으로써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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