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코린토 1서 11장 1절~16절

by 연향 posted Sep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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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전례 때에 여자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

 

2.

나는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여러분이 모든 일에서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전한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런데 모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고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4.

어떠한 남자든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면 자기의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어떠한 여자든지 머리를 가리지 않고 기도하거나 에언하면 자기의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여자는 머리가 깍인 여자와 똑같습니다. 

6.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으랴먼 아예 머리를 밀어 버리십시오. 머리를 밀거나 깎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라면 머리를 가리십시오. 

7.

남자는 하느님의 모상이며 영광이기 때문에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8.

사실 남자가 여자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나왔습니다.

9.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생각하여, 그 머리에 권한의 표지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를 통하여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서 나옵니다. 

13.

여러분 스스로 판댠해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이 어울리는 일입니까? 

14.

이미 자연이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남자가 긴 머리를 하고 다니면 자기에게 수치가 되지만, 

15.

여자가 긴 머리를 하고 다니면 자기에게 영광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너울 대신에 긴 머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16.

누가 논쟁을 벌이고 싶어 할지도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그러한 관습이 없고 하느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