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데살로니카 1서 2장 11절~20절

by 아비또 posted Dec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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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아버지가 자녀들을 대하듯 여러분 하나 하나를 대하면서,

12.

당신의 나라와 영광으로 여러분을 부르시는 하느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여러분에게 권고하고 격려하며 역설하였습니다. 

13.

우리는 또한 끊임없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우리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바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신자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4.

형제 여러분, 사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유다의 하느님 교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곳 신자들이 유다인들에게 받은 것과 똑같은 고난을 여러분도 여러분의 동족에게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15.

유다인들은 주 예수님을 죽이고 예언자들도 죽였으며,우리까지 박해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들이고 모든 사라믈 적개하는 자들로서, 

16.

우리가 다른 민족들에게 말씀을 전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일을 방해합니다.이렇게 그들은 자기들의 죄를 계속 쌓아 갑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들에게 진노가 닥쳤습니다. 

 

테살로니카로 다시 가려는 바오로

 

17.

형제 여러분, 우리는 잠시이기는 하지만 여러분을 떠나 고아처럼 되었습니다. 마음이 아니라 몸만 떨어져 있을 뿐이지만, 우리는 간절한 열망으로 여러분의 얼굴을 다시 보려고 갖은 애를 썼습니다. 

18.

사실 우리는 여러분에게 가려고 하였습니다. 나 바오로가 여러 차례 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를 가로막았습니다.

19.

우리 주 예수님의 재림 때에 누가 과연 그분 앞에서 우리의 희망과 기쁨과 자랑스러운 화관이 되겠습니까? 바로 여러분 아니겠습니까?

20.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