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탈출기 39장 22절~31절

by 연향 posted May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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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옷

 

22.

그는 또 순 자주색 실로 에폿에 딸린 겉옷을 짜서 만들었다.

21.

그 겉옷 가운데에 갑옷이 구멍처럼 구멍을 뚫고, 구멍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훌쳐서 찢어지지 않게 하였다.

24.

그 겉옷 자락 둘레엔ㄴ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 그리고 가늘게 꼰 아마실로 석류들을 만들어 달았다.

25.

또 순금 방울들을 만들어, 겉옷 자락을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그 방울들을 달았다.

26.

이렇게 예식을 거행할 때 입는 겉옷 자락을 돌아가며 방울 하나에 석ㄹ류 하나, 또 방울 하나에 석류 하나씩을 달았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 밖의 사제복

 

27.

그들은 또 아론과 그의 아들드리 입을 저고리를 아마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었다.

28.

그리고 아마실로 쓰개를, 아마실로 두건을, 가늘게 꼰 아마실로 속바지를 만들고,

29.

가늘게 꼰 아마실, 그리고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로 무늬를 놓아 가며 허리띠를 만들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성직패

 

30.

그들은 또 거룩한 관에 붙이는 패를 순금으로 만들어, 인장 반지를 새기는 글씨체로 그 위에 '주님께 성별된 이'라고 새겼다.

31.

이것을 자주색 실로 된 끈에 매어 쓰개를 달았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