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레위기 8장 11절~25절

by 연향 posted Jun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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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는 또 그 기름을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고 나서, 제단과 그 모든 기물,물두멍과 그 받침에 기름을 부어 그것들을 성별하였다.

12.

그는 또 성별 기름을 아론이 머리에 따라 부어 그를 성별하였다.

13.

그러고 나서 모세는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저고리를 입히고 허리띠를 매어 주고 두건을 감아 주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14.

그런 다음 모세는 속죄 제물로 바칠 황소를 끌어 오게 하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속죄 제물로 바칠 그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15.

모세는 그 소를 잡고 피를 받아다가, 제단을 돌며 그 뿔들에 손가락으로 피를 발랐다. 이렇게 제단을 정화하고, 나머지 피는 제단 밑바닥에 쏟아 속죄 예식을 거행하여 제단을 성별하였다.

16.

그러고 나서 모세는 내장에 붙은 모든 굳기름과 간에 붙은 것, 두 콩팥과 거기에 있는 굳기름을 가져다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7.

황소의 나머지, 곧 가죽과 살과 똥은 진영 밖에서 불에 태웠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18.

그런 다음 번제물로 바칠 숫양을 끌어 오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19.

모세는 그것을 잡고,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 피를 뿌렸다.

20.

그리고 모세는 그 숫야이 각을 떠서,머리와 각을 뜬 고기와 지방을 살라 연기로 바쳤다.

21.

내장과 다리들을 물에 씻은 뒤,모세는 숫양을 송두리째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그것은 향기로운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이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22.

그리고 나서 두 번째 숫양, 곧 임직식에 쓸 숫양을 끌어 오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23.

모세는 그것을 잡고 그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볼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발랐다.

24.

모세는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의 오른쪽 귓볼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그 피를 발랐다. 모세는 제단을 돌며 거기에 나머지 피를 뿌렸다.

25.

그는 굳기름,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붙은 모든 굳기름과 간에 붙은 것,두 콩팥과 거기에 있는 굳기름, 그리고 오른쪽 넓적다리를 떼어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