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레위기 9장 11절~24절

by 연향 posted Jun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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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에 태웠다.

12.

다음에 아론은 번제물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건네자, 아론은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것을 뿌렸다.

13.

또 그들이 각을 뜬 번제물을 그 머리와 함께 건네자,아론은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4.

내장과 다리들은 씻어서 번제물에 얹어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5.

다음에 아론은 백성의 예물을 드렸다.백성을 위한 속죄 제물로 바칠 숫염소를 끌어다 잡고,먼젓번처럼 속죄 제물로 드렸다.

16.

또 번제물을 끌어다 법규에 따라 바쳤다.

17.

이어서 곡식 제물을 드렸다. 그것을 한 손 가득 채워 아침 번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쳤다.

18.

다음에 아론은 백성을 위한 친교 제물로 바칠 수소와 숫양을 잡았다.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건내자,아론이 제단을 돌며 거기에 그것을 뿌렸다.

19.

그리고 그 수소와 숫양의 굳기름,곧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것, 콩팥들과 간에 붙은 것을 떼어,

20.

이 굳기름들을 그 짐승의 가슴 위에 얹었다. 아론은 그 굳기름들을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치고,

21.

가슴 부위와 오른쪽 넓적다리는, 모세가 명령한 대로,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드렸다.

22.

그런 다음에 아론은 손을 들어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이렇게 그는 속죄 제물과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다 드리고 내려왔다.

23.

모세와 아론은 만남의 천막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였다. 그러자 주님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났다.

24.

그때 주님 앞에서 불이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관 굳기름을 삼켰다. 온 백성은 그곳을 보고 환성을 울리며 땅에 엎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