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판관기 10장 1절~10절

by 연향 posted Jul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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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톨라

 

1.

아비멜렉 다음에는 이시카르 사람으로서, 도도의 손자이며 푸아의 아들인 톨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그는 에프라임의 산악 지방에 있는 사미르에 살았다. 

2.

그는 스물세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다가 죽어 사미르에 묻혔다. 

 

판관 야이르

 

3.

그다음에 길앗 사람 야이르가 일어나 스물두 해 동안 이스라엘의 판관으로 일하였다. 

4.

그에게는 아들이 서른 명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들은 또 성읍 서른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길앗 땅에 있는 이 성읍들은 오늘날까지 '야이르의 부락'이라고 불린다. 

5.

야이르는 죽어 카몬에 묻혔다. 

 

암몬인들의 침입

 

6.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들을 바알들과 아스타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 자손들의 신들, 필리스티아인들의 신들을 섬겼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을 저버리고 그분을 섬기지 않았다. 

7.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필리스티아인들과 암몬 자손들의 손에 팔아넘기셨다. 

8.

그리하여 그해부터 열여덟 해 동안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짓밟고 억눌렀다. 요르단 건너편 길앗 지방에 있는 아모리족의 땅에 사는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그렇게 하였다.

9.

암몬 자손들은 또 요르단을 건너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 집안도 공격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심한 곤경에 빠졌다. 

10.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께 부르짖었다.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정녕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저버리고 바알들을 섬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