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판관기 11장 11절~20절

by 연향 posted Jul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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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리하여 입타는 길앗의 원로들과 함께 갔다.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모시자, 입타는 미츠파로 가서 자기가 나눈 모든 말을 주님 앞에서 되풀이 하였다. 

12.

입타는 암몬 자손들의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그대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와서 내 땅을 공격하는 것이오?"

13.

그러자 암몬 자손들의 임금이 입타의 사절들에게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 올라왔을 때에 아르논에서 야뽁까지, 또 요르단까지 내 땅을 점령하였기 때문이오. 그러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주시오."

14.

입타가 다시 암몬 자손들의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15.

말하였다. "나 입타는 이렇게 말하오. 이스라엘이 모압 땅이나 암몬 자손들의 땅을 점령한 것이 아니오. 

16.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올라와 갈대 바다까지 광야를 가로질러 카데스에 다다랐소. 

17.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은 에돔 임금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우리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게 해 주십시오. ' 하고 청하였소. 그러나 에돔 임금은 들어주지 않았소. 모압 임금에게도 사절을 보냈지만 그도 허락하지 않았소. 그래서 이스라엘은 카데스에 머물러 있다가, 

18.

광야를 가로질러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 동쪽에 다다른 다음,아르논 건너편에 진을 쳤던 것이오. 그리고 아르논이 모압의 경계였으므로 모압의 영토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소. 

19.

이스라엘은 또 아모리족의 임금, 곧 헤스본 임금 시혼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우리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의 땅을 지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소. 

20.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그냥 지나간다는 것을 믿지 않았을뿐더러, 자기의 온 군대를 모아 야하츠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과 싸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