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역대기 하 11장 1절~12절

by 연향 posted Sep 24,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과 북이 갈라지다

 

1.

르하브암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유다와 벤야민 집안에 동원령을 내려 정병 십팔만을 모았다. 이스라엘과 싸워 르하브암의 왕권을 되찾으려는 것이었다. 

2.

그런데 하느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주님의 말씀이 내렸다. 

3.

"유다 임금, 솔로몬의 아들 르하브암, 유다와 벤야민에 있는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라. 

4.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 형제들에게 올라가 '그들과 싸워서는 안 된다.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라, 이렇게 된 것은 나의 뜻이다.' " 그러자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서, 예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고 돌아섰다. 

 

르하브암이 요새를 만들다

 

5.

르하브암은 예루살렘에 살면서 유다에 요새 성읍들을 세웠다. 

6.

그가 세운 성읍들은 베들레헴, 에탐, 트코아, 

7.

벳 추르, 소코, 아들람, 

8.

갓, 마레사, 지프

9.

아도라임, 라키스, 이제카, 

10.

초르아, 아얄론, 헤브론이다. 이곳들이 그가 유다와 벤야민에 세운 요새 성읍이다. 

11.

그는 요새들을 튼튼하게 만든 다음,거기에 지휘관들을 배치하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장해 두었다. 

12.

또 그 모든 성읍에 큰 방패와 창을 갖추어 놓고 그곳들을 매우 튼튼하게 만들었다.그래서 유다와 벤야민이 그의 지배 아래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