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욥기 31장 35절~40절

by 아비또 posted Nov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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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전

 

35.

아, 제발 누가 내 말을 들어 주었으면 ! 여기 내 서명이 있다. 이제는 전능하신 분께서 대답하실 차례! 나의 고소인이 쓴 고소장은 어디 있는가? 

36.

나 그것을 반드시 내 등에 지고 다니며 면류관처럼  그것을 두드련만. 

37.

그분께 내 발걸음을 낱낱이 밝히고 나 제후처럼 그분께 다가가련만. 

38.

만일 내 밭이 나를 거슬러 울부짖고 그 이랑들도 함께 울어 댔다면

39.

내가 만일 값을 치르지 않고 그 수확을 빼앗으며 그 주인들을 상심하게 하였다면 

40.

밀 대신 엉겅퀴가 나오고 보리 대신 잡초가 자라도 괜찮네.  이로써 욥의 말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