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사도행전 17장 1절~9절

by 아비또 posted Ma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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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카에서 선교하다

 

1.

바오로 일행은 암피폴리스와 아폴로니아를 거쳐 테살로니카에 이르렀다. 그곳에는 유다인들의 회당이 있었디.

2.

바오로는 늘 하던 대로 유다인들을 찾아가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였다.

3.

그는 메시아께서 고난을 겪으신 다음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했음을 설명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여러분에ㅔ 선포하고 있는 예수님이 바로 메시아이십니다.”하고 말하였다.

4.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 감복하여 바오로와 실라스를 따르게 되었다. 또한 하느님을 섬기는 그리스인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도 그렇게 하였다.

5.

그러자 유다인들이 시기하여 거리의 불량배들을 데려다가 군중을 선동하게 하여 그 도시를 혼란에 빠뜨렸다. 그러면서 야손의 집으로 몰려가 바오로 일행을 백성 앞으로 끌어내려고 그들을 찾았다.

6.

그러나 그들을 찾아내지 못하자 야손과 몇몇 형제를 시 당국자들에게 끌고 가서 외쳐 댔다.“온 세상에 소란을 일으키던 자들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7.

야손이 그자들을 자기 집에 맞아들였습니다. 그자들은 모두 예수라는 또 다른 임금이 있다고 말하면서 황제의 법령들을 여기고 있습니다

8.

이렇게 그들은 군중과 또 이 말을 듣는 시 당국자들을 자극하였다.

9.

그러나 시 당국자들은 야손과 나머지 사람들에게서 보석금을 받고 풀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