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사도행전 24장 24절~27절

by 아비또 posted Jun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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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가 감옥에 갇혀 지내다

 

24.

며칠 뒤에 펠릭스는 유다 여자인 자기 아내 드루살라와 함께 와서 바오로를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신앙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25.

바오로가 의로움과 절제와 다가오는 심판에 관하여 설명하자 펠릭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이제 그만 가 보시오. 기회가 되면 다시 부르겠소."하고 말하였다. 

26.

그러면서도 바오로가 자기에게 돈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어서, 바오로를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포르키우스 페스트스가 펠릭스의 후임으로 부임하였다. 그때까지 펠릭스는 유다인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바오로를 가둔 채 내버려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