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마카베오기 상 10장 81절~89절

by 아비또 posted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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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그러나 병사들은 요나탄이 명령한 대로 꿋꿋이 버티었다. 마침내 적의 군사들이 지치게 되었다.

82.

이렇게 적의 기병대가 지쳐 있었으므로, 시몬이 자기 군대를 이끌고 가서 적의 전열과 맞서 싸우자, 적군은 시몬에게 패배하여 달아났다.

83.

기병대도 평야에 뿔뿔이 흩어져, 목숨을 구하려고 아스돗으로 달아나 저희 신전인 벳다곤으로 들어갔다.

84.

요나탄은 아스돗과 그 주변 성읍들을 불태우고 거기에서 전리품을 거둔 다음, 다곤 신전과 그곳으로 피신한 자들을 불로 태워 버렸다.

85.

그리하여 칼에 맞아 쓰러진 자와 불에 타 죽은 자가 팔천 명가량 되었다.

86.

요나탄은 그곳을 EJㅏ 아스클론을 향하여 진을 쳤다. 그러자 그 성읍 주민들이 나와 그를 성대하게 맞이하였다.

87.

요나탄은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군사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88.

알렉산드로스 임금이 그 소식을 듣고 요나탄을 더욱 영예롭게 하였다.

89.

그는 관습상 임금의 친족에게만 주는 금 열쇠를 요나탄에게 보내고, 에크론과 거기에 딸린 모든 지역을 그의 몫으로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