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사도행전 24장 16절~23절

by 아비또 posted Jun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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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래서 나 또한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간직하려고 애를 씁니다. 

17.

나는 내 동족에게 자선 기금을 전달하고 하느님께 제물을 바치려고 여러 해 만에 돌아왔습니다. 

18.

그래서 내가 정결 예식을 마치고 제물을 바칠 때에 그들이 성전 안에서 나를 본 것입니다. 그러나 내 곁에는 군중도 없었고 소동도 없었습니다. 

19.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 몇 사람이 있있을 뿐인데, 나에게 시비를 걸 일이 있으면 그들이 각하께 고발했어야 마땅합니다. 

20.

아니면, 내가 최고 의회에 출두하였을 때 여기에 있는 저들이 무슨 범죄 사실을 찾아냈는지 직접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21.

나는 다만 저들 가운데에서 서서, '죽은 이들의 부활 때문에 나는 오늘 여러분 앞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하고 한마디 외쳤을 뿐입니다."

22.

펠릭스는 새로운 길에 대하여 매우 자세히 알고 있었지만, "천인대장 리시아스가 내려오면 여러분의 사건을 판결하겠소." 하면서 공판을 연기하였다.

23.

그리고 백인 대장에게 바오로를 지키되 편하게 해 주고 친지들이 그를 돌보는 것을 막지 말라고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