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레위기 13장 31절~ 46절

by 아비또 posted Jul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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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제가 백선이 든 자리를 살펴보아, 그곳이 다른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 보이지 않고, 또 가기에 검은 털도 없을 경우에, 사제는 백선 병자를 이레 동안 격리한다.
32.
이레째 되는 날에 사제가 병으 살펴보아, 백선이 번지지 않고 거기에 누런 털도 생기지 않았으며, 백선이 든 자리가 다른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 보이지 않으면,
33.
백선이 든 자리만 빼놓고 털을 밀게 한 다음, 사제는 백선 병자를 다시 이레 동안 격리한다.
34.
이레째 되는 날에 사제가 그 백선을 살펴보아, 그것이 살갗에 번지지 않고, 그 자리가 다른 살갗보다 우묵하게 들어가 보이지 않으면, 사제는 그를 정결한 이로 선언한다. 그가 옷을 빨아 입으면 정결하게 된다.
35.
그러나 그가 정결 선언을 받은 뒤에라도 그 백선이 살갗에 두루 번지면,
36.
사제는 그를 다시 살펴본다. 그래서 백선이 살갗에 번졌으면, 사제가 누런 털을 찿아볼 필요도 없이, 그는 부정하다.
37.
그러나 사제가 보기에 백선이 멎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백선이 나았으므로 그는 이미 정결하다. 사제는 그를 정결한 이로 선언하낟.
38.
남자든 여자든 살갗에 얼룩이 생기면, 곧 흰 얼룩이 생기면,
39.
사제가 살펴본다. 살갗에 생긴 얼룩이 희끄무리하면, 그것은 살갗에 생겨난 백반이므로 그는 정결하다.
40.
누구든지 머리카락이 빠지면, 대머리가 될 뿐, 그는 정결하다.
41.
앞 머리 카락만 빠지면 앞 대머리가 될 뿐, 그는 정결하다.
42.
그러나 대머리가 된 정수리나 이마에 희불그레한 병반이 나타나면, 그것은 정수리나 이마에 생겨난 악성 피부병이다.
43.
사제가 그를 살펴보아, 정수리나 앞머리에 희불그레한 부스럼이 생겨, 다른 살갗에 나타나는 악성 피부병처럼 보이면,
44.
그는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이므로 부정하다. 그는 머리에 병이 든 사람이므로, 사제는 그를 부정한 이로 선언해야 한다.
45.
악성 피부병에 걸린 병자는 옷을 찢어 입고 머리를 푼다. 그리고 콧수염을 가리고 '부정한 사람이오.''부정한 사람이오.'하고 외친다.
46.
병이 남아 있는 한 그는 부정하다. 그는 부정한 사람이므로, 진영 밖에 자리를 잡고 혼자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