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역대기 상 9장 21절~34절

by 연향 posted Ju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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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므셀레므야의 아들 즈카르야는 만남의 천막 문지기였다. 

22.

문지방을 지키는 문지기로 뽑힌 이 사람들은 모두 이백이십이 명이며 촌락별로 족보에 올랐다. 그들에게 이 항구한 직무를 맡긴 이는 다윗과 사무엘 선견자다.

23.

이렇게 그들과 그 자손들은 주님의 집, 곧 천막 집의 대문을 지키는 일을 맡았다. 

24.

이 문지기들은 동서남북 사방에 배치되었다.

25.

촌락에 사는 그들의 형제들이 이레마다 번갈아 와서 그들을 도왔다. 

26.

그러나 이 수문장 넷은 상주하며 일을 하였다. 하느님의 집에 있는 방들과 창고들도 이 레위인들이 맡아 지켰다. 

27.

그들은 하느님의 집을 지키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일을 맡았으므로,하느님의 집 둘레에서 밤을 지냈다.

28.

그들 가운데에서 몇은 제사 기물을 맡아, 정해진 수에 따라 들여오고 정해진 수에 따라 내갔다. 

29.

또 그들 가운데 몇은 일반 기물과 모든 거룩한 기물, 고운 밀가루와 포오주와 기름,유향과 향료를 맡았다. 

30.

그러나 향료를 섞는 일은 사제 자손들이 하였다. 

31.

레위인 마티트야는 코라 씨족 살룸의 맏아들로, 과자 굽는 일을 맡았다. 

32.

크핫 자손들의 형제들 가운데 몇 사람은 안식일마다 빵을 두 줄로 차려 놓는 일을 맡았다. 

33.

또 레위 가문들의 우두머리로서 성가 책임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밤낮으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 집의 방에서 살며 다른 일은 맡지 않았다. 

34.

이들이 족보별로 본 레위 가문들의 우두머리다.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