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8장 12절~22절

by 연향 posted May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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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찾은 양의 비유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고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함께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