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시편 77장 1절~10절

by 아비또 posted Apr 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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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6) [지휘자에게. 여두툰에 따라. 아삽, 시편]

2.

내게 귀를 기울이시라고 나 소리 높여 하느님께, 나 소리 높여 하느님께 부르짖네. 

3.

곤경의 날에 내가 주님을 찾네. 밤에도 내 손을 빌리지만 지칠 줄 모르고 내 영혼은 위로도 마다하네. 

4.

하느님을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고 생각을 거듭할수록 내 얼이 아득해지네. 셀라

5.

당신께서 제 눈꺼풀을 붙잡으시니 불안하여 말도 채 못합니다. 

6.

저는 그 먼 옛날을 회상하고 아득히 먼 시절을 생각합니다. 

7.

밤새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묵상하며 정신을 가다듬어 헤아려 봅니다. 

8.

"주님께서 영원히 버리시어 더 이상 호의를 베풀지 않으시려나? 

9.

당신 자애를 거두시고 당신 말씀을 영영 그쳐 버리셨나? 

10.

하느님께서 불쌍히 여기심을 잊으셨나? 분노로 당신 자비를 거두셨나?"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