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하바쿡서 2장 1절~ 6절

by 아비또 posted Jan 04,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나는 내 초소에 서서, 성벽 위에 자리 잡고서 살펴보리라. 그분께서 나에게 무어라 말씀하시는지.내 하소연에 어떻게 대답하시는지 보리라.

주님께서 다시 응답하시다

2.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환시를 기록하여라. 누구나 막힘없이 읽어 갈 수 있도록 판에다 분명하게 써라."
3.
지금 이 환시는 정해진 때를 기다린다. 끝을 향해 치닫는 이 환시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리라.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4.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5.
참으로 재물은 믿을 수 없다. 거만한 사람은 견디어 낼 수 없다. 저승처럼 목구멍을 넓게 벌린 그자는 죽음과 같아 민족할 줄 모르고 모든 민족들을 끌어들이며 모든 백성들을 모아들인다.
6.
그러나 이들은 모두 그를 두고 조롱의 노래를 부르고 이렇게 그를 비웃는 수수께끼를 지어내지 않겠느냐?

다섯 가지 불행 선언

불행하여라. 남의 것을 긁어모으고 담보로 집은 것을 쌓아 두는 자! 언제까지 그러할 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