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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09.12.05 01:05

에제키엘 22장 1절~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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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죄와 심판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나 사람의 아들아, 네가 심판 해야 하지 않느냐? 이 피의 도성을 심판 해야 하지 않느냐?
이 도성에서 자기가 저지른 역겨운 짓들을 모두 알려 주어라.
3.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피를 쏟아 자기의 때를 재촉하는 도성, 우상들을 만들어 자신을 부정하게 만든 도성아!
4.
네가 쏟은 피로 너는 죄를 지었고, 네가 만든 우상으로 너는 부정하게 되었다. 너는 스스로 너의 날을 앞당겼다. 너에게 정해진 햇수의 기한이 찼다. 그러므로 나는 너를 민족들의 우셋거리로, 모든 나라를 조롱거리로 만든다.
5.
가까이 있는 나라도 멀리 있는 나라도, 이름이 더럽혀지고 혼란으로 가득한 너를 조롱할 것이다.
6.
보아라, 이스라엘의 제후들은 저마다 제 권력을 믿고 네 안에서 사람들의 피를 쏟는다.
7.
네 안에서 사람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업신여기고, 이방인을 억압하여 고아와 과부를
학대한다.
8.
너는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무시하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다.
9.
네 안에는 남의 피를 쏟으려고 중상하는 자들이 있고, 산 위에서 음식을 먹는 자들이 있으며, 추잡한 짓을 하는 자들이 있다.
10.
네 안에서 사람들은 계모와 관계하고 달거리도 부정한 여자를 범한다.
11.
또 이웃의 아내와 역겨운 짓을 저지르는 자가 있는가 하면, 추잡한 짓으로 며느리를 부정하게 만드는 자도 있고, 자기 아버지의 딸인 누이를 범하는 자도 있다.
12.
네 안에서는 사람들이 뇌물을 받아 남의 피를 쏟는다. 너는 변리와 이자를 받고 이웃을 억압하여 착취한다. 그러면서 너는 나를 잊고 있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3.
보아라, 나는 네가 거둔 부정한 소득과 네 안에서 흘린 피 때문에, 내 손바닥을 친다.
14.
내가 너를 상대하는 날, 너의 심장이 배겨 나겠느냐?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
15.
나는 너의 주민들을 민족들 사이로 쫒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려, 너에게서 부정을 치우겠다.
16.
너는 스스로 잘못을 저질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더럽혀 질것이다. 그제야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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