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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0.04.08 11:49

에제키엘서 47장 1절~ 12절

조회 수 336 추천 수 0 댓글 0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

1.
그가 다시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나려 갔다.
2.
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보니 물이 오른쪽에서 나오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동쪽으로 나가는데, 그의 손에는 줄자가 들려 있었다. 그가 천 암마를 재고서는 나에게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발목까지 찼다.
4.
그가 또 천 암마를 재고서는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허리까지 찼다.
5.
그가 또 천 암마를 재었는데, 그곳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있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치기 전에는 건널 수 없었다.
6.
그는 나에게 "사람의 아들아, 잘 보았느냐?"하고서는, 나를 데리고 강가로 돌아갔다.
7.
그가 나를 데리고 돌아갈 때에 보니, 강가 이쪽저쪽으로 수많은 나무가 있었다.
8.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 물은 동쪽 지역으로 나가,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로 들어가낟. 이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면, 그 바닷물이 되살아난다.
9.
그래서 이 강이 흘러 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10.
그러면 물가에는 어부들이 늘어서고, 엔 게디에서 엔 에글라임까지는 그물을 퍼서 말리곳이 될 것이다. 그곳의 물고기 종류도 큰 바다의 물고기처럼 매우 많아 질 것이다.
11.
그러나 늪과 웅덩이 물은 되살아나지 않은 채, 소금을 얻을 수 있도록 남아 있을 것이다.
12.
이 강가 이쪽저쪽에는 온갖 과일나무가 자라는데, 잎도 시들지 않으며 괴일도 끊이지 않고 다달이 새 과일을 내놓는다. 이 물이 성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양식이 되고 잎은 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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