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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6.01.16 22:53

마카베오기 상 12장 24절~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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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탄과 시몬이 승리하다

 

24.

요나탄은 데메트리오스의 장수들이 전보다 큰 군대를 이끌고 자기를 공격하러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25.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을 떠나 하맛 지방에서 그들에게 맞섰다. 이렇게 요나탄은 그들에게 자기 나라를 쳐들어올 기회를 주지 않았다.

26.

요나탄이 정탐꾼들을 적진에 보냈는데, 그들이 돌아와 적들이 그날 밤에 습격할 태세를 갖추었다고 보고하였다.

27.

해가 지자 요나탄은 자기 군사들에게 자지 말고 무장을 한 채, 밤새도록 싸울 준비를 갖추고 있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고 나서 진영 둘레에 전초병들을 세워 놓았다.

28.

적군은 요나탄과 그의 군사들이 싸울 준비를 갖추었다는 보고를 듣고, 겁에 질려 마음이 졸아들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진영에 불을 피워 놓고 후퇴하였다.

29.

그러나 요나탄과 그의 군사들은 불이 계속 타고 있는 것을 보았으므로, 아침까지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30.

요나탄은 뒤늦게 그들을 뒤쫓았지만 따라잡지 못하였다. 그들이 이미 엘레우테로스 강을 건너가 버렸던 것이다.

31.

그래서 요나탄은 자밧인이라고 불리는 아라비아인들에게 방향을 돌려, 그들을 치고 전리품을 거두어 다마스쿠스로 가서 그 부근 온 지방 을 두루 다녔다.

33.

시몬도 길을 떠나 아스클론과 그 근처 요새들까지 진군하였다가, 방향을 돌려 야포로 가서 그곳을 불시에 점령하였다.

34.

사라들이 그 요새를 데메트리오스의 군사들에게 넘기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시몬은 주둔군을 배치하여 그곳을 지키게 하였다.

35.

요나탄은 돌아와 백성의 원로들을 모아 그들과 논의한 다음, 유다에 요새들을 짓고,

36.

예루살렘의 성벽을 더 높이 올리며, 성채와 도성 사이에 높은 벽을 세워 성채를 도성에서 갈라놓기로 결정하였다. 성체를 고립시켜서,주둔군이 사고파는 일을 못 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37.

그리하여 사람들이 도성을 재건하려고 모여들었다. 동쪽 계곡의 성벽 일부도 무너졌기 때문에, 요나탄은 카페나타라고 불리는 이 구역도 복구하였다.

38.

시몬도 세펠라에 있는 하디다를 재건하고 그곳을 튼튼히 한 다음 성문과 빗장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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