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24.02.07 21:22

시편 39장 1절~14절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1.

(38) [지휘자에게. 여두툰. 시편. 다윗]

2.

나는 말하였네."내 혀로 죄짓지 않도록 나는 내 길을 지키리라. 악인이 내 앞에 있는 동안 내 입에 재갈을 물리리라." 

3.

나는 행복에서 멀리 떨어진 채 벙어리 되어 말없이 잠자코 있었네. 그러나 내 아픔이 솟구쳐 오르고 

4.

내 마음이 속에서 달아오르며 탄식으로 울화가 치밀어 내 혀로 말하였네. 

5.

"주님, 제 끝을 알려 주소서. 제가 살 날이 얼마인지 알려 주소서.그러면 저 자신이 얼마나 덧없는지 알게 되리이다. 

6.

보소서, 당신께서는 제가 살 날들을 몇 뼘 길이로 정하시어  제 수명 당신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모두 하낱 입김으로 서 있을 뿐. 셀라

7.

인간은 한낱 그림자로 지나가는데 부질없이 소란만 피우며 쌓아 둡니다. 누가 그것들을 거두어 갈지 알지도 못한 채.

8.

그러나 이제 주님, 제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저의 희망은 오직 당신께 있습니다. 

9.

저의 모든 죄악에서 저를 구하여 주소서. 미련한 자의 놀림감으로 저를 내주지 마소서. 

10.

당신께서 하신 일이기에 저는 벙어리 되어 제 입을 열지 않습니다. 

11.

당신의 재알을 제게서 거두소서. 당신 손이 내리치시니 저는 시들어 갑니다. 

12.

당신께서는 죗값으로 인간을 벌하시어 좀 벌레처럼 그의 보배를 사그라뜨리시니 사람은 모두 한낱 입김일 따름입니다. 셀라

13.

제 기도를 들으소서, 주님. 제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소서. 제 울음에 잠자코 계시지 마소서. 저는 당신 집에 사는 이방인, 제 조상들처럼 거루민일 따름입니다. 

14.

제게서 눈을 돌리소서. 제가 떠나가 없어지기 전에 생기를 되찾으리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7 구약성서 호세아서 13장 1절~ 8절 사비나 2010.09.20 535
3936 구약성서 신명기 33장 1절~ 20절 아비또 2013.09.08 534
3935 구약성서 호세아서 1장 1절~ 9절 사비나 2010.08.12 534
3934 구약성서 열왕기 상 2장 1절~ 12절 아비또 2014.10.14 532
3933 구약성서 하까이서 1장 1절 ~ 15절 사비나 2011.01.19 532
3932 구약성서 다니엘서 5장 21절~ 30절 아비또 2010.05.26 531
3931 구약성서 하바쿡서 2장 7절~ 20절 아비또 2011.01.06 530
3930 구약성서 다니엘서 6장 11절~ 15절 아비또 2010.06.01 530
3929 구약성서 이사야 65장 17절~ 25절 아비또 2009.01.09 530
3928 구약성서 스바니야서 3장 1절 ~10절 아비또 2011.01.17 5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02 Next
/ 402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Sun Jun 2,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