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신약성서
2022.05.18 19:58

마태오 복음 12장 22절~32절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예수님과 베엘제불

 

22.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시자, 말을 못하던 그 사람이 말도 하고 보게도 되었다. 

23.

그러자 군중이 모두 질겁하며, "저분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니신가?"하고 말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내지 못한다." 하고 말하였다. 

25.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어느 고을이나 집안도 서로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한다. 

26.

사탄이 사탄을 내쫓으면 서로 갈라선 것이다. 그러면 사탄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27.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제자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8.

그러나 내가 하느님이 영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9.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 어떻게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빼앗을 수 있겠느냐?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30.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어떠한 죄를 짓든,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을 하든 다 용서받을 것이다.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말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32.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5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9장 1절~12절 연향 2022.06.11 52
3374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8장 23절~35절 연향 2022.06.10 23
3373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8장 12절~22절 연향 2022.06.09 198
3372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8장 1절~11절 연향 2022.06.08 52
3371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17장 24절~27절 연향 2022.06.07 69
3370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7장 14절~23절 연향 2022.06.06 46
3369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7장 1절~13절 연향 2022.06.05 24
3368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6장 21절~28절 연향 2022.06.04 84
3367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6장13절~20절 연향 2022.06.03 286
3366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6장 1절~12절 연향 2022.06.02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405 Next
/ 405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Sun Jun 2,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