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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09.07.07 12:01

예레미야서 51장 54절~64절

조회 수 238 추천 수 0 댓글 0
54.
바빌론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고 칼데아인들의 땅에서 큰 참사가 일어난다.
55.
주님께서 정녕 바빌론을 파괴하시고 그곳에서 큰 목소리가 사라지게 하신다. 파괴자들이 밀려드는 모습은 큰 물결같고 그들의 목소리는 요란하다.
56.
과연 파괴자가 바빌론에 처들어오자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부러진다. 주님께서 응보의 하느님이시며 반드시 갚으시기 때문이다.
57.
내가 바빌론의 대신들과 현자들, 총독들과 지방 장관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면, 그들은 영원한 잠에 빠져 들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신 임금님의 말씀이다.
58.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바빌론의 널찍한 성벽도 완전히 허물어지고 그 높은 성문도 불타 없어지리라. 백성들이 힘들여 한 일이 쓸모없게 되고 민족들이 애써 한 일이 불에 타 버리리라."

예레미야가 바빌론에 관한 예언을 기록하다.

59.
마흐세야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인 사라야 역관장이, 유다 임금 치드키야 제사년에 임금과 함께 바빌론으로 올라갈 때, 예레미야 예언자가 그에게 내린 분부,
60.
예레미야는 바빌론론에 내릴 이 모든 재앙, 곧 바빌론을 두고 선포한 이 모든 말씀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하였다.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바빌론으로 들어가면,이 말씀을 다 읽고 나서,
62.
이렇게 아뢰시오. '주님, 당신께서 이곳을 두고 친히 말씀하시기를, 이곳을 멸망시켜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63.
그리고 그대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그것에 돌을 매달아 유프라테스 강 한복판에 던지시오.
64.
그리고 나서 이렇게 말하시오. '바빌론도 내가 그에게 내릴 재앙 탓에, 이처럼 가라앉아 다시는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지쳐 버릴 것이다.'" 여기까지가 예레미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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