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신약성서
2012.01.29 19:16

사도행전 28장 1절~ 10절

조회 수 321 추천 수 0 댓글 0
바오로가 몰타 섬에서 지내다

1.
우리는 목숨을 구한 뒤에야 그 섬이 몰타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2.
원주인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인정을 베풀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데다 날씨까지 추었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 놓고 우리를 모두 맞아 주었다.
3.
그런데 바오로가 뗄감 한 다발을 모아 불 속에 넣자, 독사 한 마리가 열기 때문에 튀어나와 바오로의 손에 달라붙었다.
4.
원주민들은 뱀이 바오로의 손에 매달린 것을 보고, "저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다. 바다에서는 살아 나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대로 살려 두지 않는 것이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5.
바오로는 아무런 해도 입지 않고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렸다.
6.
원주민들은 바오로의 몸이 부어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으려니 하고 기다렸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며 지켜보았지만 그에게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 바오로를 신이라고 하였다.
7.
그 근처에 섬의 수령인 푸브리우스라는 사람의 소유자가 있었다. 그가 우리를 손님으로 맞아들여 사흘 동안 친절히 대접해 주었다.
8.
마침 푸블리우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었는데, 바오로가 그에게 가서 기도하고 안수하여 그를 고쳐주었다.
9.
이런 일이 일어난 뒤에 그 섬의 다른 병자들도 오자 바오로는 그들도 고쳐 주었다.
10.
그들은 우리에게 큰 경의를 표하고, 우리가 배를 타고 떠날때에는 필요한 물건들을 실어 주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27 신약성서 요한복음 20장 11절~ 18절 아비또 2011.07.11 323
7026 구약성서 창세기 30장 11절~ 24절 아비또 2011.07.11 287
7025 신약성서 요한복음 20장 19절~31절 아비또 2011.07.17 347
7024 구약성서 창세기 30장 25절~43절 아비또 2011.07.17 342
7023 신약성서 요한복음 21장 1절~ 14절 아비또 2011.07.18 619
7022 구약성서 창세기 31장 1절~ 21절 아비또 2011.07.18 215
7021 신약성서 요한복음 21장 15절~ 25절 아비또 2011.07.19 419
7020 구약성서 창세기 31장 22절~ 35절 아비또 2011.07.19 273
7019 신약성서 사도행전 1장 1절~ 11절 아비또 2011.07.20 309
7018 구약성서 창세기 31장 36절~ 42절 아비또 2011.07.20 296
7017 신약성서 사도행전 1장 12절~ 26절 아비또 2011.07.22 267
7016 구약성서 창세기 31장 43절~54절 아비또 2011.07.22 268
7015 신약성서 사도행전 2장 1절~ 13절 아비또 2011.07.24 359
7014 구약성서 창세기 32장 1절~ 10절 아비또 2011.07.24 353
7013 신약성서 사도행전 2장 14절~ 20절 아비또 2011.07.25 4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538 Next
/ 538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Sun Jun 2,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