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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12.03.16 11:39

로마서 9장 1절~ 18절

조회 수 475 추천 수 0 댓글 0
바오로와 이스라엘

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의 양심도 성령 안에서 증언해 줍니다.
2.
그것은 커다른 슬픔과 끊임없는 아픔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사실 육으로는 내 혈족인 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지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 영광, 여러 계약, 율법, 예배, 여러 약속이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5.
그들은 저 조상들의 후손이며, 그리스도께서도 육으로는 바로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시는 하느님으로서 영원히 찬미받으시르 분이십니다. 아멘.

하느님의 이스라엘 선택

6.
그렇다고 하느님의 말씀이 허사로 돌아갔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닙니다.
7.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이사악을 통하여 후손들이 너의 이름을 물려받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8.
이는 육의 자녀가 곧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고, 약속의 자녀라야 그분의 후손으로 여겨진다는 뜻입니다.
9.
약속이라는 것은, "이맘때에 내가 다시 올 터인데 그때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 하신 말씀입니다.
10.
그뿐마나 아니라, 레베카가 한 남자 곧 우리 조상이사악에게서 잉태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11.
두 아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들이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하느님께서는 당신 선택의 뜻을 지속시키시려고,
12.
또 그것이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부르시는 당신께 달려 있음을 드러내시려고,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하고 레베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3.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에사우를 미워하였다. "
14.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하느님 쪽이 불의하시다는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5.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자비를 베풀려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정을 베풀려는 이에게 동정을 베푼다."
16.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17.
사실 성경도 파라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바로 이렇게 하려고 내가 너를 일으켜 세웠다. 곧 너에게서 내 힘을 보이고, 온 세상에 내 이름을 떨치게 하려는 것이다."
18.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어떤 사람은 완고하게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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