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곤 요한(반송본당)
한 옛날 명례에는 신석복 마르코가
천주님 믿는다고 장삿길 붙잡혔네
앞잡이 포졸 들은 검은 돈 눈멀어서
객주에 형제들 을 불러내 흥정코자
배교를 권했으나 일언지 거절하여
병인년 순교하여 주님을 증거했네
한없는 주님사랑 세세에 전하고자
강성삼 방인 사제 명례를 사목코저
혼신을 바쳤으나 그 뜻을 못 이뤘네
이제야 교우들이 옛일을 보존하려
낙동강 강변 따라 조용히 방치 한곳
거미줄 뒤엉키고 잠자던 명례성지
선조의 순교정신 만세에 현양 코자
이제민 한 사제의 열정과 정성으로
한 맺힌 생가터를 꽃으로 단장하니
순례자 기도 소리 강 따라 퍼져가네
입으로 가슴으로 형언키 어려운 삶
믿음 을 목 숨보다 귀하게 여겼으니
낙동강 칠백 리도 유유히 찬양하며
성모님 묵주신공 무궁히 세야 하리
순교자 소금 영성 온 누리 울려 퍼져
순교의 영성으로 세상의 복 음화 를
한없는 기쁨 중에 우리는 사로잡혀
명례에 무릎 꿇고 간절히 비나이다
첨부 '1'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7 | 위령기도문(짧은연도) - 핸드폰 저장(연령회 회원카톡방 복사, 댓글에 요청시 전송) | 포그미 | 2019.09.08 | 45281 |
766 | '판공성사 보는 방법' | 요한/독수리 | 2011.12.21 | 20781 |
765 | 판공성사 고백을 위한 성찰 | 요한/독수리 | 2011.12.21 | 8425 |
764 | 레지오 훈화 자료 모음 | 제네시오 | 2016.07.08 | 5851 |
763 | "중년의 고백" | 요한/독수리 | 2011.11.08 | 5659 |
762 | 레지오 훈화 자료 II(139편) | 제네시오 | 2016.10.04 | 4606 |
761 | 성탄 판공성사 성찰표 | 요한/독수리 | 2012.12.16 | 3919 |
760 | 천주교 장례예식 절차 | 김덕곤요한 | 2013.08.27 | 3278 |
759 | 할머니의 유머퀴즈 | 요한/독수리 | 2013.04.06 | 2896 |
758 | 2015 본당 성령세미나 계획 4 | 희망을살며 | 2015.05.05 | 2633 |
757 | (교구소식) 가톨릭신문/ 연도경연 대회, 평신도 대회 | 명례성지 | 2012.11.22 | 2524 |
756 | 내 인생 누구를 탓하나요??? 1 | 요한/독수리 | 2011.12.12 | 2281 |
755 | 연령연합회 염습용 교육 CD< DVD> 제작 | 요한/독수리 | 2011.11.14 | 2253 |
754 | 차광호 파스칼 주임신부님 사제서품 25주년 감사미사 1 | 요한/독수리 | 2012.07.08 | 2219 |
753 | (도보순례기)믿음의 씨앗을 뿌린 순교자 윤봉문 요셉을 기리며... | 요한/독수리 | 2013.04.21 | 2037 |
752 | 제1회 천주교마산교구 연도경연대회 | 요한/독수리 | 2012.11.21 | 2021 |
751 | 레지오양식(월례보고서,사업/종합보고서,간부승인신청서,기타) 1 | 제네시오 | 2015.04.08 | 2015 |
750 | ♣권상희 안나, 조지연 율리안나 수녀님 안녕히 가십시오♣ | 설송(雪松) | 2019.02.19 | 1992 |
749 | 묵주기도를 하는 좋은 방법 | 요한/독수리 | 2013.10.23 | 1917 |
748 | 안셀모 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요 1 | 설송(雪松) | 2016.01.01 | 18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