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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성화를 위한 기도 주간


( 2014년 6월 22일 ~ 26일 )
우리본당에서는 6월 22일(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부터
6월 27일(예수 성심 대축일)까지를 본당자체 ‘사제 성화 주간’으로

정하여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에 따라 본당에서는 6월 22일~26일까지 미사 전이나 후에

아래의 지향으로 신자들이 다 함께 ‘사제를 위한 기도’를 바쳐 주시면

좋을 듯하고요.


저도 평소 가끔씩   술한잔 하다가 어느 누군가  미운 신부님 이야기를

꺼내면  덩달아  맞장구 치면서 흉도보고  불만을  터트리기도 하지요 


물론 존경하는 신부님도 계시고 하여 모든 신부님이 포함되지 않지만 

어느 본당이고 간에  쬐금 소통이 부족한 신부님들에 대하여  안주삼아  

내눈에  티눈을 보지 못하면서 솔직히 말해서 흉도 많이 보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속으로  개인적으로 기도지향을 시도해보려합니다.


기도지향
1. 첫째 날 (6월 22일, 주일) “사제 직무의 성화를 위하여”
2. 둘째 날 (6월 23일, 월) “주교와 사제단의 일치를 위하여”
3. 셋째 날 (6월 24일, 화) “사제들과 신자들의 일치를 위하여”
4. 넷째 날 (6월 25일, 수) “해외 선교 사제들과 공동체를 위하여”
5. 다섯째 날 (6월 26일, 목) “사제성소의 증가를 위하여”


사제들을 위한 기도


(새로운 마음)
오소서 성령이시여,
하느님의 신비를 관리하는 사제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소서.
그들이 받은 교육과 소양을 새롭게 하시어,그들이 받은 신품성사가
과연 놀라운 계시였음을 깨닫고,오늘도 내일도, 항상 새로운 정력으로
주님의 성체와 신비체에 대한 그들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언제나 다시 젊어지고 기뻐하는 새 마음을 주소서.


(순결한 마음)
오소서 성령이시여,
그리스도의 제자요, 사도인 사제들에게 순결한 마음을 주소서.
또한 그들로 하여금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이신 그리스도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성령의 은총으로 살아가며 일편단심 그리스도만을 최고의 대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그 사랑의 풍요와 환희와 깊이를 맛들이리이다.
악이라면 이를 알아보고 쳐부수고 피할 줄 밖에 모르는 순결한 마음을
주소서. 감수성 강하면서도 겁도 낼 줄 아는 어린이의 마음 같은
순결한 마음을 주소서.


(넓은 마음)
오소서 성령이시여,
하느님의 백성을 돌보는 사제들에게 넓은 마음을 주소서.
침묵 가운데 힘차게 타이르시는 주님의 말씀을 귀 담아 들으며,
온갖 불미한 야심과 덧없는 인간 경쟁을 전혀 모르는 마음,
거룩한 교회만을 염려하며, 주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보려는 넓은 마음
을 주소서.  온 교회와 전 세계를 포용하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에게

봉사하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희생할 줄 아는 넓고 강한 마음을 주소서.
온갖 유혹과 시련, 온갖 싫증과 피로, 온갖 환멸과 모욕을 견디어 내는
넓고 강한 마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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