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조영희 아나니아 신부님이 12월 8일 본당에서 조촐한 40주년 기념 미사를 지내셨습니다.

서울 가톨릭 대학교를 졸업하시고  75년 남성동 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으신이후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 안에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요한1서 4,7) 라는 서품성구를  항상 가슴에 품고

 

장승포성당, 여좌동성당,가음동성당,교포사목, 남지성당, 태평동성당, 완월동성당, 거창성당, 상남동 성당,

고성성당,망경동성당,그리고 반동본당까지 40여년을 본당 사목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원하시던

12번째 성당이 당신의 마직막 성당이기를 원하셨던것처럼 신부님께서는 그렇게 신자들과 함께 사목활동을 하셨습니다.

성대하게도 원치않고 또 그렇게 조용히 지내시기를  바랬던것처럼 평일날 오시는 신자분들과 그리고

본당 연합성가대의? ㅎㅎ

조촐한 특송까지 반송본당 교우분들은  신부님과 함께 신부님의 40주년을   기억 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

그동안 지내오셨던  여러본당의 교우분들은 신부님을 항상 기억 하실것입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교우일동 드림-

## 전현직 사목회장님과  사진 한컷  ㅎㅎ

## 신부님 사제서품 받으실때 입으셨던 제의 ...ㅎㅎ  지금까지도 때깔 납니다.ㅎㅎ

## 반송 본당에  첫 여성복사단  옷도  정말 예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