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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19.04.20 21:07

사도행전 14장 13절~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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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도시 앞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사제는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문으로 가자고 와서, 군중과 함께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14.

바르나바와 바오로 두 사도는 그 말을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소리를 지르며

15.

말하였다. "여러분, 왜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지난날에는 하느님께서 다른 모든 민족들이 제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17.

그러면서도 좋은 일을 해 주셨으니,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와 열매 맺는 절기를 내려 주시고 여러분을 양식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18.

그들은 이렇게 말하면서 군증이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다.

19.

그런데 안티오키아와 아코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 군중을 설득하고 바오로에게 돌을 던졌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도시 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

20.

그러나 제자들이 둘러싸자 그는 일어나 도시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바르나바와 함께 데로베로 떠나갔다.

 

선교를 마치고 안티오키아로 돌아가다

 

21.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고 수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은 다음,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 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하고, 단식하며 기도한 뒤에,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의탁하였다.

24.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피시디아를 가로질러 팜필리아에 다다라,

25.

페르게에서 말씀을 전하고서 아탈리아로 내려갔다.

26.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티오키아로 갔다.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선교 활돌을 위하여 하느님의 은총에 맡겨졌었는데, 이제 그들이 그 일을 완수한 것이다.

27.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교회 신자들을 불러,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과 또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28.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오래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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