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21.12.02 19:58

사무엘 하 1장 17절~27절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다윗이 사울과 요나탄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를 짓다

 

17.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탄을 생각하며 이런 애가를 지어 부르고는, 

18.

'환의 노래'하 이름 붙여 유다의 자손들에게 가르치라고 일렀다. 그 애가는 '야사르의 책' 에 기록되어 있다. 

19.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살해되어 언덕 위에 누워 있구나.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졌는가? 

20.

이 소식을 갓에 알리지 말고 아스클론 거리에 전하지 마라. 필리스티아인들의 딸들이 기뻐하고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딸들이 좋아 날뛸라. 

21.

길보아의 산들아 너희 위에, 그 비옥한 밭에 이슬도 비도 내리지 마라. 거기에서 용사들의 방패가 더렵혀지고 사울의 방패가 기름칠도 않은 채 버려졌다. 

22.

요나탄의 활은 살해된 자들의 피와 용사들의 굳기름을 묻히지 않고서는 돌아온 적이 없고 사울의 칼은 허공을 치고 되돌아온 적이 없었네. 

23.

사울과 요나탄은 살아 있을 때에도 서로 사랑하며 다정하더니 죽어서도 떨어지지 않았구나. 그들은 독수리보다 날래고 사자보다 힘이 세었지. 

24.

이스라엘의 딸들이 사울을 생각하며 울어라. 그는 너희에게 장식 달린 진홍색 옷을 입혀 주고 너희 예복에 금붙이를 달아 주었다.

25.

어쩌다 용사들이 싸움터 한복판에서 쓰러졌는가? 요나탄이 네 산 위에서 살해되다니! 

26.

나의 형 요나탄 형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오. 형은 나에게 그토록 소중하였고 나에 대한 형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 아름다웠소. 

27.

어쩌다 용사들이 쓰러지고 무기들이 사라졌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5 신약성서 요한1서 5장 1절~12절 연향 2020.02.09 34
5164 구약성서 탈출기 4장 24절~31절 연향 2020.02.25 34
5163 구약성서 탈출기 12장 1절~14절 연향 2020.03.13 34
5162 구약성서 탈출기 15장 1절~19절 연향 2020.03.22 34
5161 구약성서 탈출기 17장 1절~16절 연향 2020.03.26 34
5160 구약성서 탈출기 37장 17절~29절 연향 2020.05.24 34
5159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22장 23절~33절 연향 2020.06.05 34
5158 구약성서 민수기 7장 76절~89절 연향 2020.10.11 34
5157 구약성서 민수기 26장 26절~35절 연향 2020.12.10 34
5156 구약성서 민수기 35장 9절~25절 연향 2021.01.04 34
5155 구약성서 신명기 2장 21절~25절 연향 2021.01.12 34
5154 구약성서 신명기 10장 1절~11절 연향 2021.02.01 34
5153 구약성서 신명기 15장 1절~11절 연향 2021.02.12 34
5152 구약성서 신명기 27장 14절~26절 연향 2021.03.11 34
5151 신약성서 사도행전 2장 37절~47절 연향 2021.03.25 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538 Next
/ 538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Sat Jun 1,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