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23.03.22 15:46

유딧기 14장 11절~19절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아시리아인들이 혼란에 빠지다

 

11.

동이 트자 사람들이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성벽에 걸어 놓았다. 그리고 남자들은 무기를 들고 부대별로 산악 지방 길목을 향하여 나갔다. 

12.

그들은 본 아시리아인들은 저희 상관들에게 전갈을 보내고, 이 상관들은 장수들과 천인대장들, 그리고 다른 모든 수장들에게 갔다. 

13.

그들은 또 홀로페르네스의 천막으로 가서, 그의 모든 개인 용무를 관리하는 자에게 말하였다. "우리의 주인님을 깨우시오. 저 종들이 아주 전멸하려고 감히 우리에게 내려와 싸움을 걸고 있소." 

14.

그리하여 바고아스가 안으로 들어가 천막의 휘장 앞에서 손바닥을 쳤다. 홀로페르네스가 유딧과 함께 자고 있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15.

아무도 듣는것 같지 않아 휘장을 열고 침실로 들어가 보니, 홀로페르네스는 머리가 없는 시체로 침대 발판에 너부러져 있었다. 

16.

바고아스는 큰 소리로 부르짖으면서 울고불고 크게 통곡하며 자기 옷을 찢었다. 

17.

그러고 나서 유딧이 머무르는 천막으로 갔다. 그 여자가 보이지 않자 사람들에게 달려나가 외쳤다. 

18.

"저 종들이 반역을 일으켰소. 히브리 여자 하나가 네부카드네자르 임금님의 집안에 수치를 주었소. 보시오. 홀로페르네스 님께서 머리가 없이 바닥에 쓰러져 계시오." 

19.

아시리아 군대의 수장들은 이 말을 듣고 자기들의 겉옷을 찢었다. 커다란 충격을 받은 그들이 울부짖는 소리, 매우 큰 통곡 소리가 진영에서 터져 나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54 구약성서 134장 1절~3절 아비또 2017.04.02 18
8053 신약성서 갈라디아 2장11절~21절 데레사 2009.03.07 648
8052 신약성서 갈라디아 3장22절~29절 데레사 2009.03.09 463
8051 신약성서 갈라디아 6장1절~10절 데레사 2009.03.16 752
8050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1장 11절~24절 연향 2021.11.01 32
8049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2장 11절~21절 연향 2021.11.05 75
8048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2장 1절~10절 연향 2021.11.03 24
8047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3장 15절~29절 연향 2021.11.07 24
8046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3장 1절~14절 연향 2021.11.06 36
8045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4장 1절~20절 연향 2021.11.08 40
8044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5장 13절~26절 연향 2021.11.10 84
8043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5장 1절~12절 연향 2021.11.09 44
8042 신약성서 갈라디아서 6장 1절~18절 연향 2021.11.11 36
8041 신약성서 갈라티아 1장1절~10절 데레사 2009.03.05 558
8040 신약성서 갈라티아서 1장 11절~ 24절 아비또 2009.03.06 4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537 Next
/ 537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Wed May 29,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