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새 길 중에서 -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요한1 3,1)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
'이기적이기' 때문,
'비겁하기' 때문,
'세속적이기' 때문,
'섬김, 나눔, 돌봄을 외면하기' 때문
'믿음, 신앙의 뿌리를 보지 못하고 열매에만 집착하기' 때문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지만 예수정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
'삶으로 하느님의 자녀된 소명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
'십자가를 메지 않고 장식품으로 만들었기 때문'
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하느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