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12년 천주교마산교구  제1회 연도경연대회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루카17,5)

◈ 일      시  :  2012년 11월 17일(토)  13 : 00
◈ 장      소  :  마산 성지여고 체육관
◈ 참석인원  :  12개 본당 출전   1,000 여명

주최 : 천주교 마산교구 사회복지국
주관 : 천주교 마산교구 연령회 연합회
후원 : 천주교 마산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 예선 결과 =======================
◈ 각지구 예선전을 거쳐  3개팀본당 선정
- 마산지구 : 석전,호계,칠원,남지선교
- 진주지구 : 신안,옥봉,거창
- 창원지구 : 사파공동,명서
- 거제지구 : 태평동,옥포, 장평

================== 결선 결과 =======================
◈ 대   상 : 호   계  본당  (상장 / 부상 1백만원/ 깃 리본)
◈ 최우수 :  태평동 본당  (상장 / 부상 7십만원)
◈ 우   수  : 옥포동 본당  (상장 / 부상 5십만원)
◈ 장   려  : 장   평 본당  (상장 / 부상 3십만원)
◈ 친교상  : 석전,칠원,남지선교/사파공동,명서/신안,옥봉,거창  (각 1십만원)


================== 초대 글 =======================
찬미예수님

세상안에서 신앙을 지니며
열심히 살아가시는 교형자매님! 반갑습니다

11월 위령성월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한 기도하는 달입니다
올해 신앙의 해를 맞이하여 연도를 통해 새로운 복음화를 지향하고
신앙의 디딤돌이  되고자 교구설립이후 처음으로 연도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도경연대회의 목적은 “부활신앙을 고취하고 통일된 상장예식
보급과 본당장례시 연도참여의식에 동참하는 한편 교구차원의 연도경연을
통해 이렇게 모임으로서 본당간 교우들간 협동심과 유대강화와
특히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되돌아 보고 새롭게 다짐 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교구와 본당 활성화는 물론 나눔과 희생이 필요로 하는
연령회가 보다 성숙하고 고유한 특성을 간직한 봉사단체로서 친교를 다지며
교구 또는 본당의 모든 장례시 전신자가 함께 연도에 참여하여 자신의 성화 및
본당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마산교구 연도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본당공동체가
파스카 신비의 축제로 승화되여 교구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연도경연대회에 참석한 교형자매님께
한가지 당부 말씀드립니다.  대회를 위한 연도경연에는 목숨 걸지마십시오

저희들은 순위를 뽑는 경연대회가 아니라 통일된 상장예식보급과
연도참여의식에 동참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순교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연도를 통해 우리보다 먼저 돌아 가신분 들에게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유가족들에게는 위로를
주기 위함입니다

뿐만아니라  살아있는  우리들에게는  죽음이 언제,어떻게,  어떤 모양으로
다가올지 모르므로  다가올 미래의 우리의 죽음을 대비하며 파스카 신비의 축제로
승화하여 우리 자신의 성화와 본당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묵묵히 봉사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연도경연대회 뿐만아니라 우리 공동체 모든 교형자매님들은 신앙의 해를
맞이하면서 그리고 내일 평신도주일을 맞이하면서 미적지근한 신앙인이 되지 마십시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신앙과 세속의 갈림길에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쇄신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화끈하게

주님처럼 생각하고 주님처럼 말하며 주님처럼 행동하여 이웃에게
신앙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이 대회를 지원해주신 교구장 안명옥 주교님과 총대리 이형수 몬시뇰님
사회복지국장 곽준석 신부님과 이철민 담당 신부님 그리고 지구예선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각 지구장 제위신부님과 연합회 지구회장님 각본당 사목회장님과 연령회장님과

이 행사를 위해 도움 주신분들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김황성 교구평협 총회장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연도경연에 협조해주신 12개 본당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오늘 출전하지 못한  연령회장님께서도 참석하셨는데  참 잘 오셨습니다
연도경연에 여러분을 초대하면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2012.11.21
                           천주교마산교구 연령연합회장  김덕곤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