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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뜻을 풀어내지를 못하는 천주교와 개신교?


신천지는 다른 종교들은 착한 일을 해서 복을 받자는 취지의 문화운동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신천지밖에는 하느님에 대한 헤아림과 세상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가톨릭교, 힌두교,이슬람교, 시크교 등 많은 종교 단체가 있다. 이들의 종교 경서 내용은 어떠한 것인가?

이들의 경서 내용을 본 바, 각 종교는 국교이거나 사교이며, 종족이나 민족의 문화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예언과 그 성취가 뚜렷한 것이 없다. 경서 내용은 선하고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에 불과
하다. 이는 선행을 하라는 뜻이다. 지구촌의 과거와 현재와, 하나님의 입장과 목적과, 약속한 예언에
대한 것과, 현 지구촌의 주관자와 장래 일에 대해 약속한 것이 없다. 그리고 예절과 법도에 대한 내
용은 석가와 공자의 가르침보다 못하다.” (신천지 사명자 교육 책자 - 「진리의 전당: 주제별 요약해설
VIII」, 175쪽) 그러면서 신천지는 다른 종교들은 성경의 뜻을 제대로 풀이하지를 못하니, 자신들만이
성경의 뜻을 풀이할 수 있는 참교회로 자처합니다. 다음의 주장은 가톨릭신학대학의 교수신부님들이
들으면 웃음밖에 안 나올 내용입니다. “천주교는 미사(예배)와 고해성사(告解聖事)요, 개신교는 예배
와 회개이다. 그리고 천주교 및 개신교의 신학대학에서는 성경의 뜻을 풀어 주는 교육이 아니고 예배
와 치리(治理)에 대한 교육을 주로 한다.”(신천지 사명자 교육 책자 - 「진리의 전당: 주제별 요약해설
V」, 197쪽) 신천지는 이렇듯 교만과 착각의 극치를 보이는 사이비인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예언의 성취
신천지는 구약에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통해 장래의 일을 예언으로 약속하셨고, 때가 되어 오
시어 약속하신 그 예언을 이루셨다고, 구약을 이루신 하느님과 예수님은 이제 신약 성경에 재림 때
이룰 것을 새 언약으로 예언하셨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이 바로 신약의 봉한 책인 요한묵시록의 계시와
그 실상이며, 그러한 계시를 통해 영생을 가져올 수 있는 이가 바로 신천지 12지파를 이끄는 이만희
라고 주장합니다.
신천지에 의하면, “구약의 봉한 책 묵시는 알 자가 없었고 그래서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치고 배워
왔다.(사도 29,9-13) 이 묵시를 하나님께서 여시어서(에제 3장) 예수님에게 주셨고, 예수께서 이를 이
루시고 계시하셨다.(마태 11,27 참고) / 신약의 봉한 책(묵시 5장) 묵시는 누가 열어 누구에게 주어 이
루는가? 예수께서 열어 천사를 통해 새요한(약속의 목자, 이긴 자)에게 주시어 종들(12지파)과 세상
에 알리게 하신다.(묵시 1,1-3) 초림 때나 재림 때나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천국도 하느님도 알 자가
없다.(마태 11,27; 요한 17,3 참조)” (신천지 사명자 교육 책자 - 「진리의 전당: 주제별 요약해설 V」,
198쪽) 여기서 ‘새요한’, ‘약속의 목자’, ‘이긴 자’는 교주 이만희를 가리키고, 12지파는 신천지내의 12명
의 중심인물이 이끄는 교회들을 가리킴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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