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0

 우리는 무엇을 선택...


역설적으로 

유다는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에게 예수님을 팔아넘길 때 예수님을 인정하였습니다만,


'스승님, 안녕하십니까?' (마태26.49)



유다는 죄를 용서받지 못하고 양심의 가책으로 스스로 목 매달아 죽었습니다.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다.’(마태 27,5)



반면에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혔을 때 맹세까지 하면서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만,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마태 26.74)



베드로는 예수님의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의 물음에 자신을 내어 놓는 진정한 회개를 통해 죄를 용서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요한21.17)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루가 10,37)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시렵니까?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루카1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2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 요한/독수리 2013.12.14 615
561 회개의 생활을 통해 성탄 준비를! 요한/독수리 2013.12.14 566
560 신앙은 택배가 아닙니다 요한/독수리 2013.12.16 631
559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요한/독수리 2013.12.17 453
558 교구사제 인사발령 요한/독수리 2013.12.18 1362
557 짜장면집의 크리스마스 요한/독수리 2013.12.19 930
556 성 요한 사도 요한/독수리 2013.12.25 795
555 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요한/독수리 2013.12.30 477
554 축하연으로 돈 낭비 마시오 요한/독수리 2014.01.15 514
553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님 축하드립니다. 요한/독수리 2014.01.19 544
552 금이 간 항아리 요한/독수리 2014.01.23 559
551 가톨릭 가정 제례 예식 file 요한/독수리 2014.01.23 958
55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한/독수리 2014.01.30 572
549 홈페이지에 관한 생각 요한/독수리 2014.02.08 607
548 만화로 보는 레지오마리애 - 명칭과 기원 요한/독수리 2014.02.08 818
547 내고향 함안 대산 악양루 요한/독수리 2014.02.09 894
546 한국천주교회 초기 순교자 124위 시복 결정 요한/독수리 2014.02.09 1587
545 지혜의 등불 요한/독수리 2014.02.10 538
544 편가르기 요한/독수리 2014.02.24 451
543 염수정 추기경 서임미사참석 요한/독수리 2014.03.06 14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8 Next
/ 38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Fri May 3,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