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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14:14

복음선교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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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선교는 어렵다...
예수님께서는 어부인 시몬 베드로에게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두려운 나머지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 레지오 단원들 또한
"주님 제 곁에서  떠나 주십시오." 하고 말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하고 하십니다.
실제로 율법학자도 아니며, 부족함이 많은 보잘것 없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주님을 굳게 믿고 함께 하면 두려워할 것이 없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레지오의 역할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함 안에서 주님의 뜻에 맞추어서 살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의 일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자기도 모르게 스며들게 됩니다.

나는 몇 달란트를 가지고 있을까요?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입니까? 받은 달란트를 두배로 만들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한 달란트 입니까? 그냥 땅 속에 묻어 두고 있으신가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자기 합리화를 위하여 여러가지 핑계와 이유만 대는 모습이 진정한 레지오의 모습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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