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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송성당 홈페이지는 특정인을 위한
홈페이지가 아님을 누구나 안다면서도 본당 공동체  구성원들이
왜 무관심 하는지

그리고 주인들이 이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리도 하지 않는...
활력을 상실한  현상유지 또는 없는 것 보다는 낫기에 체면치레로
겨우 운영되는것 같아 서글퍼지기만 합니다


1. '자유 게시판'에서는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제시하게 하고
      교회가 양적, 물질적인 팽창을 너무나 지향하여 신성한 특성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선교 내용과 선교 방식이 일방적이어서 오히려 반감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은지를 수렴하는 게시판으로 운영되었으면....

2. 사목회 또는 단체에서 '주제 토론'에서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을 나누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하게 하고, 대형화 되고 있는
    공동체의 재정적인  곤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의견을 청취하는 도구로
    활용하며

3. 신앙인으로서 그리고 예비신자로서 겪은  '나의 경험,체험'을 이야기하게
    하고, 공동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게 하고,  교회가 자체 운영에만 관심하고
    지역사회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향이  없는지. 지나칠 정도로 구복(求福)적
    이고 기복(祈福)적이어서 현세 추구적인  색체가 농후하지는 않는지도 물으면서

4.  각 지역별 단체별 정보교류도 학습하게 할 뿐 아니라 전출입 교우님들의
     동정과 그 동안 삶에 대한 생활 나눔도 하게하고, 신앙과 삶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하여 공동체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지는 않는지도....

5. 세상사는 이야기며  교구이야기 등 공동체 내외 소식도 공감하게  게재하고
     이단, 사이비 시비가 매스컴에서 자주 보도되어 교회의 권위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하는데에 대한 비판을 공개하여 올바른 가르침에 무감각하지는 않는지
    정보나눔도...

6.  열려있고 동참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담당부서의 끊임없는
     노력과 사목회의 관심이  필요로 하는  그런 사랑방이엿으면 오죽 좋을까
     생각 해봅니다.


본당 공동체의 봉사자로서 본당 워크숍 이후의 1박 2일 동안  허심탄회하게
토의하고 나눈 귀중한 내용들을  알리는 일에 부족함은 없는지...

토의된 내용에 대해 분기별 평가하고 추진중인것은 완성될 때까지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으로 일관성 있는 사목방향을 잡아주어야만 교우들이 믿고 따를
것입니다

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도 / 호소하고 싶은 이야기도
신자들의 실천 방안 제시를 주일날 1회에 걸쳐 공지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신자들이 좋은 제도를 받아들여 정착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
하고 교육을 시키는  그리고 신자들에 대한 쓴소리도 / 쓴소리를 하는 신자들의
목소리도 경청하면서 당당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거나  토론의
장을 열어갈수 있는 방안을  기대해봅니다


새해를 맞아
평신도들의 하잖는 제안도... 날카로운 비판도 수용하고
"교회는 항상 새로워져야 한다."라는 명제대로 반송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교회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나간 2000년 역사에서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나타내지 못할 때는
언제든지 공동체가  비틀려지고 반공동체적인 정서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교회는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고자 하는 진정한 회복 운동을 크게 펼쳐야 하는
것으로  교회는 교회의 뿌리를 찾아 거울로 삼을 때  그 바탕위에 반송 공동체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쉼쉬기 때문입니다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나아가 화목할 것인가
   쫓김을 당할 것인가.

  ... ...
  ... ...


  허물을 지고 갈 것인가
  허물을 물을 것인가

   파도가 될 것인가
  가라앉아 진주의 눈이 될 것인가.'

스스로 고독 속에 갇혀버리는 일이 없도록 소망해보면서
무엇보다 그분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반송광장의 자유게시판을 비롯하여 알림마당 등
공동체에 관심과 애정이 있다면  자유 의지대로 자주 방문하여
많은 이용 있으시길 당부드립니다

본당 사목회를 비롯하여 제 단체들의 활동사항 이나  본당 주임신부님의
사목방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방향설정을 제시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햅봅니다

공동체 교우님들이 본당 신부님의 사목방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유게시판 활용은 물론 소셜 네트워크 등 자고나면  변화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우리 본당공동체도 이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끊임없는 쇄신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본당의 사목방향을 제시하고
정보를 제공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교우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으로

복음화 되고  복음화 하는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힘들겠지만  본당 봉사자들께서는 일반 교우들과는 차별화되여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봉사 하는 모습을 솔선수범하여 보일때라
생각합니다.  

저는 요즈음 가끔씩 농어촌 본당 지원하느라 성당에 평일 저녁미사 보기가
힘들어 지네요  사파공동성당에서 (월요일은 우리 본당에서)  매일 아침미사
6시30분에 참석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성체성사안에서  늘 뵙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요한/독수리" 라는 이름으로 쓰잘데 없는 글 많이 올렸는데
거듭 죄송하고요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셔서 가슴깊이 새기며 감사드립니다.

감사는 끝이 없습니다.  하늘에도 감사하고   땅에도 감사합니다.
모든 것, 모든 사람이  감사 할 따름입니다.  모든분들을 만나서 감사하고  
가족을 사랑해서 더 감사합니다. 당신의 장점은 내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감사하고, 당신의 단점은  내가 채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당신과 함께 보는 들녘도 감사하고 붉은 노을도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비상구 없는 고난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내일도 올해도 내년에도 꿈을 꾸는 일을 멈추면 안 됩니다.
저의 넉두리를 두서 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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